정말 띄엄띄엄 손대고 있는 임프.AVCS를 살리기 위해 삽질 좀 하다 귀찮음이 게이지를 뚫고 나온 것도 있고,.개인사도 이러저러 하다보니 활기찬 동력이 생기지 않는다. 그 와중에 도무지 봐줄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보니 간간히 하나씩 수정하는 중. 운전석에 앉으면 바로 눈을 잡아 끄는 파란색 기어부트부터 바꿔보자. 한숨만 나오는 기어부트.-_- 물 건너 온 기어부트품번 : 92123 FE040 이쪽 내장재야 난이도 최하인지라 보이는대로 그냥 뜯으면 된다.임프는 센터콘솔이 3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운데 것을 먼저 뜯어야 했었나? 그랬다.여튼 후다닥 분해하고 부트 교체. 그러나. 한방에 잘 풀리면 내가 아니지 -_-베이스가 WRX인지라 북미에서 WRX 5속 기준으로 주문을 했더만 이 차에 있는 기어플레이트..
기본 차대는 프랑스향 EJ205이지만,. STI 엔진이(EJ207) 올라가 있고 차대 부품들은 대다수 호환이니 북미 스바루 쪽에서 STI 부품을 본다. 북미에서 부품 주문할 때에는 http://estore.subarupartswarehouse.com http://subarupart.comhttp://subarupartsdepot.com 등 이용 가능 1. 트렁크 스트라이크, 트렁크 토션 바 L/R임프는 순정도 여러가지 스포일러가 있는데, WRX는 낮고 작으며, STI는 크고 높다.무게 차이도 상당하고- 때문에 트렁크를 밀어 올려주는 토션바도 다르다. 원 차대가 WRX인 관계로 트렁크가 탕탕~ 하고 내려오는데 이를 잡기 위해 STI 차대의 토션바 확인. 2. 주유구 쪽왜 똑~ 하면 뚜껑이 안열리는건지 -_..
1. 엔진,. 뿜다 여느 때 처럼 서울로 향하던 길,실상 어제부터 엔진 느낌이 뭔가,. 쌔- 하다. 1. 엔진음에 금속성 느낌이 좀 더 올라오고2. 신호 정지를 위해 제동 시 차가 앞으로 쏠릴 때, 엔진오일양 경고등이 들어온다. 경고등은 곧 차가 평형으로 돌아오면서 바로 꺼지기는 하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하네-동수원IC 사거리를 지나자마자 이마트 주차장으로 진입, 후드를 열어봤다. 오 마이 가뜨 -_- 아직 통일되지 않은 이 나라와 저 윗나라마냥 아직은 만나면 안될 녀석들이 왜 만나서,. 저길 뚫고 나오는가...차를 가져오고 근 3년, 잔고장없이 슝슝 여기저길 잘 다녀주었던 녀석인데,. 큰 고장이 났다 대체 저 둘은 왜 부비적대고 있는가,. - 헤드가 나갔나? - 헤드개스킷이 터졌나? ..
올해 4월 임프레자를 가져오고 꽉 채워 반 년이 지났다.처음 봤을 때 하.. 이걸 가져와 말아 -_-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이건 그냥 개-_-판 모든 차는 잘 정비되어 있어야, 하다못해 '최소한의' 정비는 깔끔해야 한다, 라 생각하는데 이건 좀,. 빛나던 스타가 조금씩 TV에서 안보이기 시작하고, 지방을 전전하다 그 스타일도, 반짝거림도 다 잃어버린 채 지방 라이브 업소에서 발견된 느낌. 차가 잘 굴러가고 제 성능을 내는건 둘째치고 없는 부품, 손상된 등등등등등하,. 지금까지 한 것들 다 늘어놓자니 갑자기 목이 메이네. 반 년을 지내며 달아야할 것 달고 수리해야 할 것 수리하며 조금씩 타보면 주행감에서 맵이 현재 차량 상태와 맞지 않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러다 왜-_-인지 클러치도 나가고 (한..
올해 3월, 차를 처음 가져왔을 때부터 엔진체크등은 들어와 있었다. 가져와서 바로 스캔 물려 소거를 해도 바로 들어오는 것을 봐서는 무언가 고착이거나 파손, 혹은 센서일 경우 파형이 아예 고정으로 나오거나, 정도를 예상했었는데 원인은 이리저리 찾아보다 알게된 TGV 고착. 내가 P1091이었던가 =ㅅ=? http://imaznie.tistory.com/91 양형들의 포스트들에서 특히나 도움되는 내용들을 찾을 수 있었는데, 해봤었지만 스캔으로 지운다고 될 일이 아니고 1. TGV를 신품으로 교체하던가 2. 하도 많이 해서 애프터마켓 파츠로 나오는 TGV 삭제킷을 달던가 3. 일본 내수형은 원래 없으니 그걸 구해다 달던가 정도로 해결방안이 나뉜다.처음엔 이런저런 비용도 있어서 직접 분해하고 윤형의 도움을 받..
박옹에게 가져온 2005 투스카니 GTS-2.깔끔한 박옹 성격답게 쓸데없이 달려있는 것 없고 군더더기없이 구동계는 순정 그대로를 유지한 상태에서 내게 왔다.흰색 검은색 쥐색, 거리의 흔한 무채색이 아닌 파란색이어 더 좋은 녀석- 현대 고질병 몇 가지 말고 차 자체의 문제는 없어 더 깔끔하고, 힘아리가 없는 건 4000 넘어 터져 눈꼽만큼 힘을 더해주는 VVT와 6단 미션이 어느 정도 커버하니 그런대로 탈만 하다. 그러나,. 내 취향에 절대 맞지 않는 육중한 휠과 뒤가 말도 안되게 강한 댐퍼 -_-; 박옹 얘기로는 HSD에 주문을 했더니 경기세팅이 잘못 왔지만 그냥 장착했다던데,. 아무리 스트럿 타입이라 원래 뒤가 강하다고는 해도, 이건 너무 강하다. 거의 앞의 두 배는 되는 듯.그만큼 코너에서 뒤가 버텨..
실상 언제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ㅅ- 출퇴근과 한번 씩 장거리 여행용으로 잘 쓰고 있는 AWOL. 바퀴를 굴려보면 순식간에 사그라드는 남자*-ㅅ-*마냥 몇 바퀴 돌지 못하고 바로 멈춘다.디스크가 물리는 것도 아닌데 이러는거면 뭐,. 허브 문제지. 스페셜라이즈드에서도 여행용, 가벼운 임도 주행용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월이기에 각종 부품군은 싹 다 저가 제품들이다. 일단 구동계가 9단 소라. 브레이크 정도는 중요하니 BB7 로드용 기계식. 나는 왜 저 아래에 물통을 박았는가..이 날 물통케이지 한 쪽 모서리는 긁혀 사라졌다고 한다 전 차주는 그냥 타기만 하는 사람인 것 같았으니 당연히 정비는 없었을거고 나도 가져와서 휠 쪽은 한번도 건드리지 않았다.보나마나 모난 돌이 반질반질해질 정도로 ..
임프레자 매핑을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확인한 수정 필요 사항- GDI이전 MPI 엔진은 연소실 흡기 인테이크에 연료 인젝터가 붙어있고, 여기서 혼합기가 연소실로 유입된다. 보통은 단순히 에어클리너-인테이크-서지탱크-연소실 흡기 인테이크로 이어지는데, 임프레자는 연소실 흡기 인테이크에 유량/유속을 제어하는 모듈이 있다. 이게 TGV - Tumble Generator Valve이고 버터플라이 밸브의 개도량에 따라 흡기 유속과 유량의 변화를 준다. 연소실 흡기 인테이크와 TGV고속철도 TGV 아님 제어 로직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저속, 저부하, 냉간 시 밸브를 닫아 흡기 유량을 줄이고 연료 분사도 줄이지 싶다.보통 제조사에서 특정한 장치를 달아놓는 경우는 1. 이로 인한 분명한 성능 향상이 있거나2...
오메가에 붕붕이가 입고된지도 3주 가량 된 듯 하다.그동안 복구만 할까 했던 붕붕이는 터빈이 바뀌게 되었고.엔진 압축비가 떨어졌고클러치를 교환하게 되었고 전체도색을 하게 되었고차대 보강을 하게 되었다 오디오 하고서는 귀찮아서 냅둔 문짝 트림만 마무리하고 실내 잡소리 잡으면 새차 되겠네.다른 사람은 관련 작업을 어떻게 했었나, 해서 검색을 하다보니 아예 차대를 알바디로 만들고 패널 별로 다 따내어 샌드블래스팅 스팟 바비큐 롤바 등등등 바디부터 용인에서도 잘 안하는 정도로 하신 분이 있던데,. 난 그 정도까지는 못하겠다 =ㅅ=; 사용하던 제너시스 쿠페의 터빈 흡/배기 하우징은 겁나 작은 주제에 풀부스트는 3800은 되야 붙는 녀석-그리고는 5500 정도 되면 뒷심 따위는 없는 녀석. 출력 밴드 뒤로 밀어놓은..
고라니와의 조우로 간만에 제대로 손보게 생긴 티뷰론, 붕붕이.정말 다행히도 무탈한 수준의 파손을 입어 수리를 위해 부품을 구하는 마음도 경쾌하다. 다른 것은 별 일 아닌데 핵심은 : 과연 라디에이터를 구할 수 있겠는가- 순정부품이라고는 하지만 엘리 수출형은 '수출형'이라는 딱지로 인해 그냥 주문은 불가하다. 이 녀석의 품번을 아예 알고 있던가, 수출형 엘리의 차대번호를 알고 있던가.아니면 이걸 가지고 있는 개인이나 업자를 알고 있던가- 문제는 이러한데 하나씩 부품을 구해보자. 1. 범퍼 - 5만원 사용하던 것은 순정범퍼 + GT텍 립의 조합이었다. 아마도 2009년인가,. 부터 이 상태 그대로였던 것 같은데,. 툴스립과 더불어 티뷰론립의 교복같은 조합인데,일단 립이 완전 사망.대략 검색신공을 돌려보고 주..
지난 22일 새벽, 아야진에 있는 손형 위문 방문을 하고 가열차게 돌아오던 길-부슬부슬 마지못해 털어내듯 기운없이 내리던 빗줄기가 스브적 내려오던 새벽, 고라니 한 마리의 면접을 봤다. 고라니는 바로 탈락하고 나도 면접 후유증- 얼마나 험난한 면접이었는지, 면접관의 꼴이 말이 아니다-눈탱이 밤탱이되고 귀가 찢어지고 턱이 덜렁거림 여자친구 없고 자전거 탈 일도 없는 작열하는 여름의 일요일, 주말 백수는 또 다시 차를 싣고 승원이형네로 간다- 당시 상황에 비해 그리 심각하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은 듯 하다럭키-! 일단 전조등깨지고 지시등깨지고-지시등이 밀리며 지시등과 닿는 부분에 휀다 살짝 찌그러지고-찌그러진 부분은 톡톡톡 잘 치면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고라니는 면접보고 털을 남긴..
겉벨트 갈고 패드갈고 브레이크 오일갈고 갈고 갈고 갈고... 하면서 또 한 동안은 붕붕이에 돈 쓸 일 없이 편하게 타면 되겠다 싶었는데 아니었다보다. 여전히 배고팠나보다 이랬던 붕붕이가- 고라니 스트라잌 한 방에 이 꼴로 -_- 1 차선으로 고속항속 중 이었는데 어찌하여 고라니는 중앙분리대에서 튀어 나오는가...괜찮은 것같아서 그냥 갈라다 뭔가 느낌이 썌~~~ 한게 바로 차 세우고 보니 부동액이 줄줄줄줄줄줄 이건 뭐 보고 속도 줄이거나 피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음. 60프레임 영상 중 첫 프레임 딱 하나. 한 프레임만에 튀어나온 고라니. 풍신도 그냥 풍신은 회피해도 초풍은 못피했다. 딱 그 꼴- 옜다 고라니다! 간만에 어부~ 바~ 신새벽에 있던 일이라 일단 양평에서 집 근처까지 배달-저 기사분, 참 이..
진짜 3년을 아무 것도 안건드리던 붕붕이 티뷰론- 캡티바는 오디오 작업하러 입고한 차에 붕붕이 타고 다니는 일이 종종 있다보니 그간 아쉬운 점들, 손대야 겠는데,. 싶었던 것들을 몇 가지 손댔다.(라 쓰고 승원이형네서 해결). 1. 댐퍼 감쇄력 조절2014년 겨울 쯤, 야탑 살 때 출근하면서(아직도 그리운 천국 브로드컴) 약간 속도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 좌회전하다 얼레? 뒤가 흐른... 과 동시에 날아가는 붕붕이.오버를 좀 크게 먹어 왼쪽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들로 돌진하려는게 보여 카운터주고 반대로 날렸다가 그냥 브레이크를 꽉-다행히 돌진하던 것은 멈추고 카운터 제대로 먹어서 운전석 뒷쪽 범퍼와 휠을 보도블럭에 박아주는 선에서 마무리했다.역시 사고도 몇 번 나봐야 대처를.. 육안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었..
뫼시고 사는 것이 많으면 많을 수록 '유지'만을 위해서도 할 일들이 많다차에 연관되어 근래 꼭 해결해야 할 것들로는 1. 티뷰론 정기검사2. 캡티바 엔진 이음 해결3. 캡티바 트렁크 손판금 티뷰론 정기검사는 어쩌다보니 기한을 한참 넘겨 과태료가 한참 쌓였다. 지금 쌓인 과태료면 캡티바 앰프 등급을 올리고도 남을 정도 -_-낙차로 인해 5월 6일부터 휴가 중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생겨 검사를 받았다.터보지만 완벽 구변(-_-v 차량으로써 검사에 전혀 문제가 없.음. 하지만 쌓인 과태료도 내야 하는 슬픔 ㅠ_ㅠ 캡티바는 그래도 어찌어찌 운전하겠는데, 티뷰론은 버킷 때문에도 그렇고 진짜 빡시더라..당장 안산만 왔다갔다 해도 상태 안좋은 쇄골과 갈비뼈, 등판이 모두 저리다. 이미 한참 전의 얘기지만 보면 볼수록,..
요새 위글, 에반스 등에서 구동계, 각종 용품들을 어마어마한 할인율을 적용해서 떨이처리를 하고 있다.아마도 올해부터 슬 바람이 제대로 불어 내년 쯤부터는 자리를 잡을 디스크형 구동계를 대비하기 위함이려나?여러 몰들을 보면 이제는 절대 팔리지 않을 것 같은 악성재고들(9단, 10단)을 아직도 목록에 올려두고 있으니 가능한 얘기같기도. 얼마 전에 52-36으로 크랭크는 교체했고, 카세트는 12-27로 사용하기로 했으나,1. 가끔 한 번씩은 30이나 32대의 안락함을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_=2. 구동계 가격이 너무 싸고 =_=;; 해서 혹시나 RD6800GS를 현재 사용 중인 10단 구동계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뻘짓 of 뻘짓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아마도 당연히 행정거리가 다를 수 밖에 없는 기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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