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라는데 터 잡고 숨쉰지 5개월 여가 되었다. 그간 움추리던 겨울이기도 하고, 새벽에 퇴근하던 3개월이 있었고. 그 앞은 한 달여의 해외 출장으로 채워진 지난 5개월, 광교TT라는 코스를 돌아보다.강진형과 함께 어제는 집에서 헛바퀴, 그리고 오늘은 필드를- 호남평야같은 끝없는 평지만 있지 아니하고 어느 정도 완급조절을 하며 인터벌 코스로 제격인 듯.되는대로 밟다보면 어느 새 약간은 겸손하게 만드는 야트막한 언덕이 등장하는 것이 코스 구성을 조물주가 했나중간에 신호가 생각보다 자주 걸린다는 아쉬움이 있으나 있는 신호는 지켜야하니 그러려니 하자-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기온이 내려가서 나중에서야 좀 춥기도 하던데, 점점 느즈마한 시간도 따사해지며 몸도 올라가면 훌륭할 듯-호수공원 내 까페 거리도 있고 인..
하아....하얗게 불태웠다...전체 시간은 5시간 58분 이지만 쓰리재 정상에서 근 두 시간을 놀고 있었으니 주행은 4시간 정도 쓰린 속을 감출 수 밖에 없던 같은 자리, 다른 생각- 짧은 정리-하루 종일 불어댄 3D 입체바람.입체인데 그 중 순풍만 빠짐. 구룡령은 별 생각없음. 정방향이라면 전반적인 6-7%대의 경사로 별 문제없이 수월히 오를 수 있는 곳.여기보다는 출발해서 대략 41분 지점에 여기가 구룡령 시작인가? 싶은 살짝 경사있는 곳이 있는데 거길 잘 넘어가는게 포인트. 후반의 역방향이라면 탈탈 털린 상태에서 더 빡신 경사를 넘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과 멘탈이 승부처- 조침령평균 경사 자체가 구룡령의 거의 두 배가 되는 곳-36-25나 36-27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딱히 별 문제없이 넘어올 수..
투어,. 라기보다는 가서 먹방하고 정신놓은 광란의 밤을 보낸 기억- 구미 출장이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되고 금요일 밤 수원으로 올라왔기에, 예정대로 반미니에서 버스타고 지리산을 가고자 했다. 하지만- 간만에 느낀 내 침대의 포근함은 나를 더 쉬라했나, 알람 시간은 정했으나 요일을 지정하지 않아 그냥 푹.잠.6:30에 전화를 받고, 참으로도 여유있게도 꾸무럴거리며 나갈 준비를 한다.덕분에 자전거랑 옷가지 말고는 아무 것도 들고 나가지 않아 내가 찍은 사진 따위 하나도 없음. 어차피 나 혼자 가니 내려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아침도 먹어주는 치밀함. 버스팀이 곡성에 도착할 때 나는 숙소에 도착, 그 코스를 거슬러 올라가 본진을 만나는 그런 계획-본진은 곡성-구례로 이어지는 벚꽃이 흐드러지다 못해 가지가 부러지는 ..
- Total
- Today
- Yesterday
- 카오디오
- 52-36
- STI
- 레인보우 에어라이트
- 로라질
- 서브프레임부쉬
- 컴팩다드
- 자전거
- 캡티바
- 관리
- 멤버부싱
- 텐프로
- 헛바퀴질
- WRX
- tcx지원문제
- 캡티바 오토크루즈
- 피팅
- BSC300
- i30
- FD
- 허브정비
- 부틸매트
- 멤버부쉬
- i30FD
- 티뷰론
- 임프레자
- 3.3 후륜
- i30썬루프
- 정비
- 해피해킹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