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손형이랑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각자 가지고 있는 여행용 자전거에 XT 투어링 페달을 달기로 한다.후보가 된 녀석은 XT급인 PD-T780 에이월을 가져왔을 때, 투어링 페달인 PD-A530이었나? 가 딸려왔으나 그 페달은 클릿을 못쓰는 동생에게 달아주어 에이월엔 페달이 없던 참- 마침 가지고 있었기에 트레일-다운힐 용 페달인 세인트를 달아줄까 했다가 클릿은 필요하기에 780으로 결정했다 이미 조사를 싹~ 마쳐놓은 손형은 에반스에서 제일 싸게 파는 것까지 확인했고, 때마침 재고가 없던 녀석이 들어왔길래 올레~ 하고 바로 결제. 그 결과- 페달 두 개와 체인링크 플라이어분해-결합이 다 되는 더 좋은 녀석이 있었는데, 어디 갔는지 안보여서 같이 구입.일반적인 분해만 되는 녀석이라 아쉬움- 투어링 페..
지난 겨울, 전륜에 겨울용 타이어달고 잘 다녔다. 지난 겨울, 경부를 타고 올라오던 새벽, 충청도에서부터 내리던 눈발에 쫄지 않고 밟을 수 있던 건,. 순전히 기분 탓이겠지? 나는 지금 겨울용 타이어!! 라는. 사실 이런 타이어라고 해도 그나마 좀 '낫다' 라는거지 해결책은 아님을 잘 알고 있지만 그때는 그랬다. 그냥 밟을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그렇게도 많이 왕복했던 그 길에서 심란함을 떨쳐내려 순전히 타이어를 믿고, 그저 밟고 '싶었던' 내 마음 때문이 아닐까. 지금 돌이켜보면 딱히,. 안전히,. 생각을 하며 다녔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여튼. 4개월을 신세진 타이어를 벗겨내고 4계절 타이어로 갈아 신어보자. 캡티바는 18인치와 19인치가 있지만 수동 깡통인 뚱땡이는 알짤없이 235-55-18 어..
여행, 마실, 장보기, 때로는 임도 및 가벼운 비포장길- 정도를 생각하고 스페셜라이즈드 에이월을 들였다. 역시나 내 인생의 MD인 손형 덕에 좋은 가격에 들여온 녀석- 습샬에서 거의 실험용으로 출시했던 트라이크로스를 2년 만에 밀어내고 그 자리를 본격 투어링을 표방하며 작년인가 출시된 녀석이다. ...그렇다고 뭐 셜리같이 진정한 투어링까지는 안되는 그런 포지션의 녀석. 해외 포럼을 보면 이 녀석 가지고- 사이클로크로스 용으로 손봐서 쓴다던가 생활용 사이클로 만들어 쓴다던가 하는 사실 상의 다목적 변태형 자전거 두 달 정도 됐나? 입양한지? 그리고 아직 한 번을 안탐 -ㅅ- 뭐,. 버스 택배로 받아서 집으로 오는 짧은 길을 타긴 했는데, 크로몰리의 탄성을 느끼,.! 기는 개뿔 그럴 거리도 상황도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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