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다른 차가 필요했던 건 아니야 -ㅅ- 늘상 별 일 없어도 한번씩 만나는 옹과의 커피 한 잔 시간. 한번씩 괜히 들락날락하던 i30 클럽을 들어갔다가 이 녀석을 봤다. 다음 날 전화해서 약속잡아 만나고, 시승하고.. 추석이 지나 가져왔다 -_- 지금까지 들였던 차 중 제일 빨리 결정한 듯. 일단;- 가격이 좋았고- 주행거리가 매우 착함. 2009년 식인데 7.6만- 아무 것도 손 댄 것 없는 순정에 무사고 - 2.0 2.0 2.0 2.0 2.0 2.0 2.0 2.0 2.0 2.0 2.0 2.0 작년 10월 11일에 가져왔으니 이제 꼬박,. 네 달을 탔구나.뚱땡이는 아무래도 둔하고 너무 크기에 가게를 오갈 때 이 녀석을 자꾸 타게 된다. 수원-서울은 대충 잡아 왕복 100k 거리라 주말에만 탔는데 ..
사람들이 차를 맞이하는 이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가족을 위해 큰 차가 필요해서.- 나를 사로잡은 디자인-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성능과 주행능력- 운전 연습을 위한 싼 차 아마도 작년 초 가져왔던 것 같은 투카, 잘 보기도 힘든 2005년식 2.0 6단 GTS2...당시 만나던 여자친구의 수동 연습을 위해 적당한 가격의 나도 적당히 탈 수 있는 차를 찾다 지인에게서 내게 넘어왔다. ...나도 아니고....(아직은) 가족도 아니고. 여자친구의 연습을 위해 차를 사다니 -ㅅ- 물론 그 때 적당한 놀이차가 없기도 했다. 아직 임프는 가져오기 전이고. 참 착한 가격에 가져와 정말 제 역할 잘 해준 이 녀석을 보냈다. 내놓은지는 사실 한참이지만 급하게 팔아야 할 것도 아니고..이 녀석을 타면서 - 당시..
누구나 그랬던 것처럼 '서른 즈음에'를 부르며 삼십대를 들어서 맞이했던 몇 년.그 몇 년을 지나면서 구비구비 참 많은 일을 겪었다 여겼다. 그 후로 맞이한 몇 년.지나온 구비가 있으니 슬 완만한 경사를 올라갈 줄 알았다. 이어 맞이한 또 몇 년.불렀던 서른 즈음에는 아직 후렴도 가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새 중턱을 넘었다.이제는 완만하리라 싶었던 경사는 더 가파르고 급한 구비를 좌로 우로 넘으면 앞으로 쭉 뻗을 새 없이 바로 다음 구비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새 '이제는 완만하겠지' 라는 생각도 하지 않는다.오히려 좀 더 긴 구간을 대비하는 내가 있고, 더 심한 구비는 어떻게 해야지, 하고 생각하는 내가 있다. 동네 언덕에서 뒷산. 뒷산에서 구릉. 구릉에서 명산, 명산에서 산맥... 계속 이어지는 구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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