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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오래된 차이다보니, 국내에 많은 차가 아니다보니 파츠 정보를 이렇게 정리해 두어야 할 것 같다.

양덕이 좋아하는 차이다보니 대부분은 양형들 포럼에 많이 보였다.


참고는 주로 믿고 보는 위키와 북미 스바루 포럼, 호주 스바루 포럼

https://en.wikipedia.org/wiki/Subaru_Impreza

http://www.clubwrx.net

http://forums.nasioc.com/forums/index.php?
http://forum.wrx.com.au


연식 별 파츠 교체, 출시 국가 별 특징 등등.




1. 출시 국가 별 구분


보통 일본차를 JDM - Japanese Domestic Market - 이라 부르기에 구글에서도 JDM으로 검색하면 참 많은 결과가 나온다.

출시 국가(지역)별로 나눠보면 :

JDM - 일본 출시

USDM - 북미 출시

AUDM - 호주 출시

EUDM - 유럽 출시


정도로 구불할 수 있다.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계기판에서의 차이로는

JDM - 일본 국내 규제로 인해 180km까지 표기

USDM - 흔히 알고 있다시피 마일로 표기되며 160mph 까지 표기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EUDM - 260km 표기.


맹꽁이는 프랑스에서 들어온 차이기 때문에 좌핸들에 260km 계기판이 적용되어 있다.

EUDM 중 영국 출시모델은 UKDM이라고도 하는 듯




EUDM




JDM




USDM





2. 2세대 연식 별 FL구분


맹꽁이는 2세대 임프레자 중에서도 초기 출시 버전이다.

2세대 임프는 2002년에 출시되어 2007년까지 2번의 FL을 거쳐 총 3가지 형식이 있다.

초기 출시형의 디자인이 워낙 '깜놀'할 정도로 순해서 욕을 많이 먹어 그런가,. 1세대가 근 10년 가까이 FL한번 없이 간거 치고는 FL을 자주했던 세대.


양형들은 2세대 임프를 순서대로 bugeye / blobeye / hawkeye라는 이름으로 구분한다.




초기 출시형 Bugeye

순정디자인은 아니고, Jun Auto의 전면 풀댐 장착




FL Blobeye

번호판을 봐서는 영국출시 모델같음




2번째 FL, Hawkeye



하기사 겉으로 봐서는 전조등이 가장 큰 차이이니, 이렇게 부르는 것도 참 명료하고 좋은 듯-

정말 잘 만져놓으면 초기형이, 적당히 만질거면 중기형과 후기형이 괜찮은 듯 하다.






3. STi 계기판

기본은 임프레자 관련 위키와 임프 포럼들 참조.


동일한 2세대 모델이다보니 큰 차이는 없지만(뒷모습은 얼핏 봐서는 정말 다 같아보임), 전장은 약간의 변동이 있던 것 같다.

당장 계기판부터

bugeye는 version7,

blobeye는 version8,

hawkeye는 version9


로 구분되는데, version8 -> bugeye는 거의 그대로 들어가지만 version9는 수정이 필요하다.

version8 계기판 : 04는 그대로(에 B28 핀만 꺽으면 됌), 05는 약간 수정 필요

version9 계기판 : 좀 많이 수정 필요. 포럼 봐서는 ABS, 수온계, 주차 브레이크 등 배선이 바뀌었다는데-


05년 STi 계기판을 02-03에 장착하는 것이 잘 정리된 글 발견. 역시 믿고 보는 양덕형 -ㅅ-b

http://forums.nasioc.com/forums/showthread.php?t=1166573


USDM 05+ 라 하는거봐서는 version9 도 적당히 수정하면 02-03 bugeye에 들어갈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04 계기판은 바로 들어가면 끝이지만 05는 는 수정이 필요한데 대충 정리해보면 :



실상 04계기판이나 05계기판이나 생긴건 같아뵈니 04를 구해 바로 꽂는 것이 제일 편하겠다.

에,. 이것저것 좀 더 보니 다른 글도 보이네. 04 계기판을 02에 꽂으려면 두 가지 선택이 있다.

1. 단순히 기능 동작만 필요한 경우 -> B28 핀 절단 혹은 배선 자르기

2. 모든 기능(외기온도까지) 살리려면 레귤레이터 장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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