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을 교체했다.지금껏 항상 사이클에는 항상 투페, MTB는 페놈의 구성. 이번에 바꿔보았다. 안장도 소모품인지라,. 어느 날 페달링을 하다 골반 위치가 불편하여 보니 전립선 구멍 가운데 쯤 쉘이 부러져 있었다.분해해서 보니 양쪽 모두 쫙- 갈라졌고, 오른쪽은 쉘은 자체가 주저앉아 있었다.대략 봐도 왼쪽에 비해 3mm이상. 이러니 불편하지. 자세에 항상 신경을 쓴다고 쓰는데, 페달링 시 오른쪽으로 힘이 많이 가면서 골반이 오른쪽으로 틀어지고 있었다는 얘기.안장이 좀 높았던가. 신경쓴다고 쓸 수록 느껴지는건, 척추와 골반의 균형 유지는 참 쉽지 않은 일이다. 투페를 만족하면서 쓰긴 했는데, 괜찮은 다른 제품이 뭐가 있을까, 하며 찾아봤더니 패러다임XXX가 투페 못지않게 안장계의 소파로 불리고 있더라.대략 ..
실상 언제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ㅅ- 출퇴근과 한번 씩 장거리 여행용으로 잘 쓰고 있는 AWOL. 바퀴를 굴려보면 순식간에 사그라드는 남자*-ㅅ-*마냥 몇 바퀴 돌지 못하고 바로 멈춘다.디스크가 물리는 것도 아닌데 이러는거면 뭐,. 허브 문제지. 스페셜라이즈드에서도 여행용, 가벼운 임도 주행용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월이기에 각종 부품군은 싹 다 저가 제품들이다. 일단 구동계가 9단 소라. 브레이크 정도는 중요하니 BB7 로드용 기계식. 나는 왜 저 아래에 물통을 박았는가..이 날 물통케이지 한 쪽 모서리는 긁혀 사라졌다고 한다 전 차주는 그냥 타기만 하는 사람인 것 같았으니 당연히 정비는 없었을거고 나도 가져와서 휠 쪽은 한번도 건드리지 않았다.보나마나 모난 돌이 반질반질해질 정도로 ..
오늘도 영혼없이 면상장부에 올라온 포스팅들을 주르륵- 하고 끌어내리다가 국내 최초인가 싶게 스램 이탭 - sram etap - 시스템을 장착했다는 포스팅을 보았다. https://www.facebook.com/sungwook.shin.315/posts/903884063041644?pnref=story 친구의 코멘트들을 내 타임라인에 뜨게 할 수 있는 (친구의 설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면상장부의 특성 상, 나와 직접 친구로 연결되어 있는 분은 아니지만 아마도 '신성욱' 인 듯한 포스팅에서 발견.- 쓰고보니 이 분의 포스팅은 '장착' 은 아닌데 다른 분의 포스팅에서는 장착된 사진을 봤음. 신성욱님의 타임라인 사진을 보면 etap의 구성을 알 수 있는데, 스램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etap 구동계 풀셋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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