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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식 캡티바 LS 수동 깡통인 녀석.

운전 자세를 위한 기본이다 싶은 텔레스코픽 핸들마저 상급 트림인 LT부터 달려있다.

더불어, 많은 차들이 그렇듯 기본 배선을 깔려있는데 옵션 줄긋기로 인해 오토크루즈도 빠져있음.

 

캡티바 동호회에서 모듈달고 연결만 해주면 된다,.

는 것을 알고 해당 모듈은 진작에,. 근 5-6년 전에 사뒀던 것 같은데 이제사 작업해본다 -_-

 

이제는 도로에서 개체를 찾아보기도 힘든 캡티바, 중고시장에서는 상태/연식따라 300-600만원대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시대가 되었으나 사둔건 처리해야하고 내가 편할 일이라..

 

다른 분들의 작업기를 통해 파악한 과정은

  1. 핸들에서 에어백 모듈 분해
  2. 우측에 모듈이 장착될 자리 따내기. 모듈이 장착될 볼팅 위치는 있음
  3. 모듈 장착
  4. 배선 커넥터 쪽의 C 와 모듈을 연결

여기까지만 하면 오토크루즈를 사용할 수 있게되고, 오토공조기가 있는 차량의 경우 F에 배선을 연결해주면 풍향과 풍량을 조절할 수 있으나,.

 

오토공조기가 달려있는 차량이면 애초에 컨트롤 모듈이 달려있다

함정은,. 트림에 따라 오토공조기는 달려있어도 오토크루즈는 안달려있는,. 희안한 구성인게 캡티바.

 

상세한 내용은 이 블로그의 내용을 참조 : https://diy10004.tistory.com/83

위 블로그의 글은 오토공조기 장착 차량이라 오토크루즈 배선만 C에 연결해준다.


 

일단 모듈부터 준비..

2013년식부터느 모듈에 조명이 들어가는 다른 제품도 있던데 나는 그런거 필요없고,. 기본 모듈인 P20792644

 

일단 뚝딱, 하고 에어백 모듈 분리해서 핸들 위에 대충 올려준다.

당연히 작업 전에 배터리 - 터미널 분리하고, 키는 꽂혀있으면 안되고-

 

 

슬근슬근 칼질해서 자리잡고

 

 

깔끔하게 마무리-

인데 필요보다 좀 더 잘랐더라.. -ㅅ-

 

 

연결대상인 C 포트

 

 

오래오래 묵어 이제 배터리 수명이 다 하신 소형파워뱅크에서 뽑아낸 2핀 배선을 C와 F에 연결해준다.

오토공조기는 없어 공조기 조절버튼을 사용할 일은 없으나 그냥 하는 김에..

 

 

모듈 자리잡아 장착해주고서 커넥터 연결까지 완료

 

 

하고 모듈 덮기.

 

 

장착하고서 오토크루즈 작동방법을 몰라 두 번 왔다 갔다, 다시 분해했다가 배선확인하는 삽질을 했다.

목표 속도 도달하고서 크루즈 버튼을 누르면 작동! 이 아니라

 

목표속도 도달 -> 크루즈 버튼 눌려있는 상태에서 모듈 후면의 - 버튼 누름

 

이 실제로 크루즈가 동작을 시작하는 시퀀스였다 =ㅅ=

이런 류의 보조장치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 일상 주행에서 딱히 유용하다!! 싶은게 크게 와닿지는 않으나

  1. 이제야 핸들의 좌/우 균형이 맞아보인다
  2. 적어도, "구간단속" 구간에서만큼은 쓸모있다.

함정은 구간단속, 구간도 시도때도없이 막히는 쬐매난 서울공화국이라 별로 쓸 일이 없다는 것.

 

이로써 묵혀뒀던 부품을 드디어 장착했고, 핸들 좌/우 균형의 편안함을 얻었다.

 

 

 

하는 김에 간만에 c-mall에서 문/트렁크 웨더스트립, 후드/트렁크 리프터, 볼트, 등등등 사서 전체 교체

이렇게 또 소소한 컨디셔닝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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