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질렀다 최근 이래저래 클릿 위치 바꿔보고 꾸준히 헛바퀴 돌려보면서 '나름' 최적의 페달링을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아무래도 공허한 마음마냥(완전 내 심리상태) 신발 내부에서 놀고 있는 내 발 때문인지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스멀스멀. 워낙 심신이 피폐하고 지쳐있는 상태였던지라 저녁은 집에 가서 먹겠다 하고 그냥 퇴근했다....그리고선 정작 쉬지 못하고 세 시간여 뻘짓을..=_= 그간 보존만 하고 있던 마빅 크로스라이드XC를 중고나라에 내놨더니 얼레? 바로 입질이! 구입했던 가격 그대로(분당에서 인천 서구까지 가서 들고 왔던건데 ㅠ_ㅠ) 분양해야 했고. 구입하기로 한 아저씨는 얘기없다가 난데없이 8시 도착한다는데 내가 집에 도착한 시간은 7시 살짝 넘은 시간. 검색해보니 집에서 가장 가까운 스페셜..
자장구/관리_정비
2015. 2. 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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